[부의 서평] 더 플로 THE FLOW
책을 통해 부자가 되는 부의 서평,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안유화의 [더 플로] 입니다.
THE FLOW!
저자는 투자의 핵심을 한마디로 '시대적 흐름 파악'이라 정의하고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할 때도 전반적인 경제적 흐름을 파악하여 그 흐름에 맞는 산업과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손정의, 마윈 모두 세계적 부자가 되었던 비결은 시대흐름에 성공적으로 올라탔기 때문입니다.
시대적 흐름에 올라타라
투자에서 시대흐름을 파악한다는 것은 바로 시대를 이끄는 섹터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일례로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흐름 중 하나가 바로 2차 전지 섹터였습니다. 시대적 흐름을 바꿀 섹터인 2차 전지를 선택한 투자자는 큰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해외에서는 일론 머스크가 이끈 자율주행 전기차의 성공으로 테슬라의 주가는 엄청난 상승을 보였고, 가장 최근에는 오픈AI사의 생성형 AI인 챗GPT 열풍으로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 등 빅테크와 같은 AI관련 주식들이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시장에서 영원한 승자도 패자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한 시절을 풍미한 기업의 성장 유통기한은 한계가 있습니다. 투자자로서 우리는 앞으로 어떤 섹터가 시대의 흐름을 탈 것인지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흐름을 찾았다면 그 시대적 흐름에 과감히 올라타야 합니다.
두 가지 사회적 흐름
시대적 흐름을 찾기 위해 이 책에서 저자는 두 가지 사회적 흐름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1. 고령화 사회 진입
2. MZ세대의 부상
첫 번째, 고령화 사회의 흐름을 고려하면 건강과 고품질 음식, 그리고 운동 관련 종목이 유망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MZ세대의 부상으로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중요한 시대 흐름이 될 수 있습니다. MZ세대는 온라인에서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쇼핑, 놀이, 인간관계 등의 일상생활을 온라인에서 해결합니다. 따라서 메타버스, 챗GPT, 코인, AI 등의 산업이 이들의 기호에 맞는 섹터라 할 것입니다.
50년 경제주기 콘드라티예프파동
시대적 흐름을 읽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경제주기가 콘드라티예프의 50년 경제주기라고 합니다. 자본주의에서 약 50년마다 경기의 순환과 물가 파동이 일어나며, 이러한 순환이 반복하여 나타나는 이유는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였기 때문입니다. 경제사에서 한 획을 그은 굵직한 기술 혁신이 50년 주기로 나타나 산업과 경제흐름을 주도한 것입니다.
이러한 경제주기에 의하면 2035년까지 앞으로 10년 이상은 정보통신기술의 혜택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2035년 이후에는 새로운 기술혁신 주기가 시작되는데, 이러한 흐름을 주도할 기술로 저자는 바이오와 AI, 자율주행 전기차, 친환경,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을 들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데이터 축적 정도에 따라 새로운 디지털 빈부격차 세상이 올 것이고 우리는 이러한 세상에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넥스트 애플은 누구일까?
앞으로 마주할 여섯 번째 혁신기술과 앞으로의 시대 흐름을 탈 넥스트 애플은 등장할 것 입니다. 특히 미래는 MZ세대가 중심이 되는 도파민의 경제가 될 것이라 강조하고 있습니다. 투자의 본질은 '위험을 감수하라' 입니다. 자본이 몰릴 스토리를 논리적으로 읽고 과감히 투자하여 부의 기회를 잡아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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