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서평] 무기가 되는 스토리

책을 통해 부자가 되는 부의 서평,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무기가 되는 스토리]입니다.

 

 

 

무기가 되는 스토리 미리보기!

 

 

 

무기가 되는 스토리는 브랜드 마케팅 책입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마케팅에 어마어마한 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케팅이 실패하는 이유는 물건을 구매하게 하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 브랜드가 저지르는 첫 번째 실수는 그들이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고객에게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전개하지 못하고 있는 점입니다. 두 번째 실수는 고객이 그들의 제안을 이해하는 데에 너무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만든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두 가지 실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장 강력한 툴인 "스토리"가 필요합니다. 스토리는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장치입니다. 브랜드와 관련한 스토리를 만들 때는 고객이 따라갈 수 있는 지도를 그려서 제품이나 서비스에 관심을 갖게 만들어야 합니다. 

 

스토리의 핵심은 '분명함'입니다. 고객이 무얼 원하는지, 고객의 어떤 문제를 해결하게 도와줘야 하는지를 파악하고, 당신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스토리브랜드 7단계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캐릭터
2단계 난관에 직면한다
3단계 가이드를 만난다
4단계 계획을 제시한다
5단계 행동을 촉구한다
6단계 실패를 피하게 도와준다
7단계 성공으로 끝맺는다

 

애플은 모든 고객이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이해했고 고객의 스토리를 활용하였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고객이 원하는 게 뭔지 알아냈고, 고객이 겪고 있는 난관을 정의했으며 고객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 것입니다. 이것이 애플이 오늘날까지 성장하게 된 핵심요인입니다. 애플은 사람들은 최고의 제품을 사는 게 아니라 최고로 빨리 이해할 수 있는 제품을 사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웅얼웅얼 테스트

1. 이 회사가 제시하는 게 뭔가?
2. 그래서 내 삶이 어떻게 좋아질 것인가?
3. 저걸 구매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디지털 마케팅에 성공하려면 분명하고 효과적인 웹사이트가 필수입니다. 고객이 당신의 웹사이트를 보고 5초 내에 위의 웅얼웅얼 테스트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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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필수 항목 5가지

1. 첫 화면의 제안

웹사이트는 간단한 게 좋습니다.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이 첫 화면의 이미지와 글입니다. 스크롤을 내리기 전의 첫 화면, 영어로는 'Above the fold'라고 합니다. 이 화면에 단순한 메시지를 담아 고객이 이 텍스트를 읽자마자 어떤 사이트인지 단숨에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예시) 멋진 브랜드 로고를 만들도록 도와드립니다.

 

이렇게 열망하는 정체성을 약속하였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약속하고, 정확히 뭘 하는 회사인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회사의 연혁이나 구구절절 이야기는 스크롤을 내리면 보이는 두 번째나 세 번째 화면에 담으면 되는 것입니다.

 

2. 분명한 행동 촉구

다음으로 웹사이트에서 중요한 것은 고객이 '지금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게 해야 합니다. 이 버튼의 위치는 웹사이트의 맨 위쪽 우측, 그리고 첫 화면 한가운데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 구매하기' 버튼을 사이트 내의 다른 버튼들과는 다른 색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버튼들의 모양은 완전히 같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웹사이트를 읽는 게 아니라 훑는 것이기 때문에 반복되는 테마처럼 계속 나타나게 만들어야 합니다.

 

3. 성공의 이미지

웹사이트의 이미지 역시 무언가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건물 사진을 먼저 보여주지 말고 해당 브랜드와 거래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가졌던 사람들이 행복하게 웃는 이미지를 사용하세요. 고객들로 하여금 회사가 이러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전달해 주는 것입니다. 건물이나 제품 사진은 두 번째 화면에서 보여줘도 됩니다. 행복한 고객의 모습을 먼저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매출 흐름을 먹기 좋게 잘라라

매출 흐름이 다양한 경우에는 다양한 매출 흐름을 한데 묶어 전체를 포괄할 수 있는 메시지를 찾아내야 합니다. 이런 포괄적 메시지를 일단 찾아내고 나면 사업부 별로 다른 웹페이지와 브랜드 각본을 사용하면 됩니다. 핵심열쇠는 '분명함'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브랜드가 제공하는 것이 뭔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게 사업을 분명하게 나누면 고객이 헷갈림 없이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글자 수를 최소화하라

홈페이지를 읽어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냥 훑는 것입니다. 첫 화면의 메시지는 짧고 강력하게 고객에게 와닿게 써야 합니다. 고객이 스크롤을 내리면 그곳에 더 많은 글을 써도 됩니다. 더 많은 글도 여기저기 문장을 한 두 개 정도 배치하라는 얘기이고 전체 페이지에 문장 10개를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무언가를 설명하기 위해 긴 텍스트를 사용하고 싶다면 처음 한두 문장이 끝나는 자리에 '더보기' 링크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글자 수를 줄일수록 사람들이 읽어볼 가능성은 더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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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마케팅 로드맵 과제 

1. 킬링 한 줄을 만들어라 (웹사이트에 포함 및 마케팅 자료에 반복적으로 포함)
2. 고객 유치용 밑밥을 뿌려 이메일 주소를 수집하라 (PDF 다운, 온라인 강좌, 체험, 라이브 등 무료 서비스 제공)
3. 자동화된 이메일 발송 캠페인을 만들어라 (이메일 1,2,3 고객육성 이메일 / 4 행동촉구 세일즈 이메일) 
4. 변신의 스토리를 수집하고 들려줘라 (고객의 후기를 수집하고 보여주기)
5. 소개가 늘어나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친구 추천 시 보상해 주기-자동화 활용)

 

이 책에서 잘 만들어진 웹사이트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위 브랜드 각본을 잘 준수하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잘 만들어진 홈페이지 바로가기!

 

* 사이트명 : Square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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